꺄오의 대충하는 살림살이

현관문이 꽝 닫히거나 너무 천천히 닫혀서 불편할 때 속도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현관문 왼쪽 윗부분에 있는 장치가 도어클러저입니다. 무거운 여닫이 문이 부드럽게 여닫히도록 도와주는 장치입니다.둥근 본체 쪽을 보면 1, 2 숫자가 적힌 ㅡ자형 나사가 보입니다. 1.번은 먼곳에서 문이 닫히기 직전까지의 속도 2.번은 마지막에 닫히는 속도예요. 천천히 닫히다가 직전에 꽝 닫히게 하든지. 빨리 닫히다가 살포시 닫히게 하든지. 구분해서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속도 조절 방향은 1, 2번 동일합니다. 나사를 풀면- 시계 반대방향- 속도가 빨라 집니다. 나사를 조으면-시계방향- 느리게 닫히게 됩니다. 문이 닫힐 때 먼곳에서부터 가까운 곳까지 다가오니까 먼곳이 1번. 나사를 조으면(시계장향) 움직임이 둔해져서 느리게..

살림살이 2020. 6. 19. 09:37

광복경양식에 다녀왔어요. 위치는 강서구 명지 국제지역 식당가 입니다. 트레이더스 옆에 강을 따라 형성된 식당가 지역내에 있어요 복고풍의 가게 이름과 경양식이라는 이름 자체가 주는 향수가 있어서 가 봤어요. 개인적으로 두꺼운 일본식 돈가스 보다는 얇은 경양식 돈가스를 더 좋아하거든요.인스턴트 조미료를 넣지 않았다고 하네요. 기본 세팅입니다. 이런 물잔 이쁘기는 한데 서빙하는 분이나 설거지하는 직원들은 힘들 것 같아요. 손님 입장에서야 좋구요. 두껍고 무거운 머그컵이나 플라스틱 물잔에 비해서는 좋아요.1메뉴당 1 샐러드인지 1인당 1샐러드인지 모르겠네요. 4명 가서 4개 주문했는데 샐러드는 4개 나왔어요. ㅎㅎ파스타는 스프가 없다고 하네요. 단호박 스프 달달합니다.경양식 돈가스예요. 얇은 옛날스타일 돈가스 ..

여기추천 2020. 6. 14. 18:25

싱크인 정수기의 조리수밸브가 오래되어 교체해 보려고 합니다. 겉은 멀쩡해 보이지만, 싱크대 안쪽 연결부분이 낡았어요. 정수기 호스 교체도 어렵고 묵은 때도 있어서 수전 자체를 교체하려고 합니다. 일단 싱크대 내부 정수기 연결 부분의 물만 잠그거나, 양수함에서 집으로 들어오는 물을 막고 시작합니다.내부 나사가 망가져서 정상적으로 분리가 되지 않네요.쇠톱으로 잘았습니다. 내부가 비어있어서 비교적 쉽게 잘랐어요. 수전 연결 구멍 주변을 깨끗하게 닦아요.새로 구입한 수전입니다.설명서도 한번 읽어 보구요. 정수기 필터 in / out 호스를 잘 보고 연결해 줍니다.1년에 2번정도 정수기 호스도 같이 교체해 줍니다. 호스 풀어내고 그자리 그대로 새 부품을 꽂아두면 됩니다.정수기 부품업체나 인터넷몰에서 간단한 도구를..

카테고리 없음 2020. 6. 13. 23:21

4월 25일에 호박 모종을 심어서 6월 5일 1차로 호박잎을 솎아서 먹었어요. 베란다에서 호박 키우기 1편은 아래 링크예요.https://kkyaoo.tistory.com/9 6월 6일 집게로 살짝 집어서 줄기 방향을 좀 유도해 줍니다. 호박꽃도 피었지만 암꽃이 없으니 무용지물입니다. 봉지에 싸서 일단 냉동해 둡니다. 엄마 집 야외 밭에 풍성한 호박들을 보니.. 부럽네요. 6월 13일 호박 줄기가 많이 뻗어나갑니다. 줄기가 키만 크고 빈약한 듯해서 줄기 끝을 잘랐어요. 아래 줄기에서 옆으로 좀 퍼지면 좋겠어요. 작은 암꽃이 한개 보입니다. 암꽃은 딸랑 1개고, 수꽃이 연달아 피고 있어서 따로 냉동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6월 17일 암꽃이 조금 더 자랐고, 원줄기의 끝을 잘라줘서 그런지 옆즐기의 ..

살림살이 2020. 6. 13. 10:14

오래쓰다보면 장롱이나 싱크대에 1~2개쯤 삐꺽거리는 경첩이 있어요. 경첩 교체하는 방법입니다. . 경첩 자체가 고장나서 삐꺽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잘 열리지 않는 경우 . 나무 부분이 헐거워지가나 패여서 경첩이 덜렁거리며 고정이 안 되는 경우 ..경첩이 고장났는데 억지로 열다보면 경첩 나사 부분이 파손되기도 합니다. 경첩을 빼 보니 나사 주변이 많이 상했네요. 이대로는 새 경첩을 달아도 고정이 안 됩니다. 나사 구멍에 나무젓가락을 잘라넣어서 보강을 해 줍니다.그리고 목공본드, 오공본드로 고정을 합니다.나무젓가락과 나사용 칼블럭 앙카를 잘라서 넣고 고정해도 됩니다.요즘은 큰 마트에 가면 DIY수리용 간단한 도구들이 많이 있어요. 싱크대용과 장롱용 경첩정도는 있네요. 장롱경첩 가져다서 크기 맞춰보고 가져왔어요..

카테고리 없음 2020. 6. 9. 09:10

휴대폰 충전선이 고장나는 이유 1순위는 선 꺽임입니다. 꼭꼬핀과 케이불 타이를 이용해서 충전선이 꺽어지지 않게 쓰는 방법입니다. 꼭꼬핀은 다이소에서 샀어요. 디자인에 따라 3~5개 2000원합니다. 무겁지 않은 것들 벽지에 쏙 꽂아서 걸기 좋아요. 충정선이 자꾸 당겨지니까 2m짜리 긴 걸 샀어요. 기니까 또 바닥에 널부러져서 밟히고, 걸리적거립니다. 그래서 요렇게 씁니다. 재활용 가능한 케이블 타이인데요. 고무줄이나 끈이나 걸수 있으면 상관없어요.요렇게 벽에 걸어 두면 충전선이 널부러지거나 꺽여지지 않아서 편하네요.

카테고리 없음 2020. 6. 7. 07:12

4월 25일 조선호박 모종 2개 구입 크고 깊은 화분에 2개 옮겨심기 유기농 비료도 좀 주고. 4월 28~29일 잎에 뭔가 곰팡이? 같은 게 보여서 곰팡이 퇴치약을 뿌려줌 4월 30일 너무 심하게 약을 뿌렸는지... 잎이 시들하고 말라가서 마른 잎은 잘라 줌. 5월 24일 많아 자라서 2개를 따로 심어준 지 1주일 정도 지났음. 1개는 잘 자라서 덩굴 망을 타고 오르려고 함 이파리 몇 개 났는데 벌써 호박잎 데쳐서 재육볶음 쌈 싸 먹는 망상 김칫국 드링킹 중.ㅋㅋ 호박이 중요한 게 아니고, 호박잎이 중요하기 때문에 순지르기 같은 건 안 할 거고 잎을 번식시키는데 치중할 계획임. 다른 화분에 옮겨 심은 모종은 시들시들함. 나날이 시들 거리는 게 심해지지만 좀 더 지켜보기로 함. 옮겨 심을 때 뿌리 주변에 ..

카테고리 없음 2020. 6. 5. 07:53

코스트코 상품 가격에 대해서 적어보자면요. 일반상품이나 할인상품은 90원으로 끝납니다. 가끔 매장별로 가격이 달라서 00으로 끝나는 가격도 있고요. 일반상품이지만 재입고를 고민중이 경우 +를 붙여 놓기도 하고요. 70원으로 끝나는 가격은 매장에서 정리하는 세일 상품입니다. 상품번호 옆에 *가 있고 70원으로 끝나면, 재입고 계획이 없다는 표시예요. 그야말로 다 팔리면 끝나는 제품입니다. +표시가 있는 70원 상품은 재입고를 고민 중인 정리 상품입니다. 70원 가격표가 있는 제품이고, 꼭 필요하다면 보일 때 구매해야 합니다. 근데 70원 상품도 재고가 빨리 소진되지 않으면 가격이 다시 내려가기도 하더라고요. 근데 그건 정말 자주 갈 때나 발견하는 차이예요. 코스트코에 가끔 들르고 재고량이 적다면, 있을 때..

이용후기 2020. 6. 4. 11:05